돌아보니 저는 백엔드 역량에만 치우진 사이드 프로젝트만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. 그러다보니 항상 반쪽짜리 프로젝트만 만들게된 것이 아쉬웠고, 이즈음에서 제대로된 한 사이클의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봐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. 이 시리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회고가 기록할만큼의 쌓이면 작성됩니다. 글쑤시개 BE 사이드 프로젝트 선택 먼저 내가 풀스택으로 개발할 것인가? 아니면 팀을 구할 것인가? 를 고민했는데, 실무와 병행하면서 실력을 키우려면 백엔드에 더 집중해야된다는 결론을 냈습니다. 몇 번의 사이드 프로젝트와 실무를 경험하면서 개발자의 관점에서 느낀 점은 3가지 였습니다. 내가 안다고 생각하던 기술도 노베이스에서 적용하려고 하면 헤멘다. 공부한 기술을 실무에 적용하고 싶지만, 피쳐 개발..